우리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세금, 특히나 집을 사거나 팔 때 관련되는 세금입니다. 스위티루키가 집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나오는 세금들을 각각 어떻게 계산하는지, 또 어떤 경우에는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취득세
부동산을 구입하면 취득세를 내야 합니다.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했다는 사실에 대한 세금으로, 집을 살 때 뿐만 아니라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집을 받았을 때도 내야 합니다. 취득세의 세율은 집의 종류와 가격, 소유주의 주택 보유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의 경우 1주택자는 1%의 세율을 적용받고, 2주택자는 2%의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또한, 공시가격이 9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추가로 20%의 세율이 붙습니다. 취득세를 계산하는 것은 복잡할 수 있으니, [위택스]에서 간단하게 확인해보세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 재산세를 내야 합니다. 재산세는 부동산의 가치에 비례하여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나눠서 납부해야 합니다. 재산세의 세율은 부동산의 종류와 가격, 소유주의 주택 보유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의 경우 공시가격이 6억원 이하인 1주택자는 0.05%의 세율을 적용받고, 공시가격이 9억원 이상인 2주택자는 0.5%의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또한, 공시가격이 11억원 이상인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면 종합부동산세도 내야 합니다.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 소유자들의 과다한 부동산 보유를 억제하기 위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재산세와 별도로 납부해야 합니다.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은 부동산의 가격과 수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11억원 이상인 아파트를 한 개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0.5%의 세율을 적용받고, 두 개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1%의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공시지가: 국토교통부 장관이 평가해 공시한 토지 가격
양도소득세
부동산을 판매하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는 부동산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에 대한 세금으로, 판매일 기준으로 최근 5년 이내에 취득한 부동산에만 부과됩니다. 양도소득세의 세율은 부동산의 가격과 보유 기간, 소유주의 주택 보유 현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아파트를 2년 이상 보유한 1주택자는 12%의 세율을 적용받고, 공시가격이 9억원 초과인 아파트를 1년 미만 보유한 2주택자는 70%의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 것은 복잡할 수 있으니, [홈택스]에서 간단하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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